'내년 30주년' H.O.T., 오늘 6년 만에 다시 뭉친다…한음페 헤드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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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0주년' H.O.T., 오늘 6년 만에 다시 뭉친다…한음페 헤드라이너

모두서치 2025-11-22 11:0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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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는 K팝 1세대 그룹 'H.O.T.'가 6년 만에 다시 뭉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에 따르면, 'H.O.T.'는 이날과 23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한터 음악 페스티벌'(HANTEO MUSIC FESTIVAL·한음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H.O.T.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60분 이상 단독 공연 수준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들의 완전체 공연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HOT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다섯 명이 멤버다. K-팝 아이돌의 원형질을 만든 팀이다. '십대들의 승리'(High-five Of Teenagers)를 뜻하는 팀 이름처럼 90년대 후반 10대들의 목소리들의 대변했다.

1996년 '전사의 후예'로 데뷔했다. 이후 '캔디' '행복' '위 아 더 퓨처' 등의 히트곡을 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2000년 중국 베이징에서 단독공연하며 한류라는 용어의 시발점을 만들었다. 2001년 해체했고, 17년 만인 2018년 10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듬해 고척스카이돔에서 한 차례 더 공연했다.

최근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K-팝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메기 강 감독이 팬이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H.O.T.는 이번에 '클럽 H.O.T.'(H.O.T. 팬덤)를 위해 멤버들이 직접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캔디', '전사의 후예' 등 세대를 관통하는 히트곡들이 포함됐다.

한터글로벌은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고민하고 직접 디렉팅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내는 등 팬들을 위한 세트리스트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H.O.T.는 한터글로벌을 통해 "2019년 마지막 공연 이후로 팬데믹으로 콘서트를 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공연을 한다는 게 설레고 기대도 많이 된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음페' 라인업엔 H.O.T.를 필두로 2AM, 틴탑,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 트리플에스 등도 이름을 올렸다. 축제 전문 기획사 비이피씨탄젠트(대표이사 김은성)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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