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_어라이즈'에 신규 SSR 헌터 ‘로라 워커’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하며 글로벌 흥행세에 다시 한 번 힘을 주고 있다. 신규 스토리·스킨·전직·던전 등 핵심 콘텐츠가 일제히 열리면서 이용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규 헌터 ‘로라 워커’ 공개… 전투 스타일 확 바뀐다
넷마블은 21일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_어라이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SSR 헌터 ‘로라 워커’를 추가했다.
‘로라 워커’는 명속성 메이지 계열로, 채찍을 활용한 원거리·광역형 전투가 특징이다.
주요 스킬은 번개 표범을 소환해 적을 몰아붙이는 ‘체크 포인트’, 연속 채찍 공격 ‘태스크 루프’, 거대 표범을 호출하는 ‘에이펙스 벤전스’ 등으로 구성돼 전투 리듬과 조작감이 완전히 달라진다.
인형사의 극장 ‘어려움’ 난이도 개방… 선착순 이벤트로 경쟁 유도
전투 콘텐츠 확대도 눈에 띈다. 광휘의 공방 ‘인형사의 극장’에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면서 상위권 이용자들의 경쟁이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특히 선착순 클리어 이벤트가 열려 보상 확보를 위한 이용자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성진우 신규 전직·스킨·히든 챕터까지… 주요 핵심 요소 대거 개편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 캐릭터 추가를 넘어 시스템 전반 확장에 가깝다. 넷마블은 ▲‘로라 워커’와 ‘고토 류지’ 신규 스킨 ▲‘성진우’ 전직 스킨 및 무기 스킨 ▲메인 스토리·리버스 스토리 난이도 히든 챕터 ▲익스퍼트 16~18챕터 ▲시련의 전장 71~80층 ▲성진우 신규 전직 ‘그림자의 군주: 언브레이커블’ ▲레벨 상향(120→130) 등 굵직한 업데이트를 동시에 적용했다. 신규 그림자 ‘우로스’도 추가돼 육성 루트가 더욱 다양해졌다.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 보상을 강화한 ‘겨울의 시작!’ 이벤트 3종도 시작됐다.
일일 플레이·누적 접속·임무 달성 등을 통해 다양한 재화를 지급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글로벌 6,000만 사용자… IP 최초 게임의 확장 계속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출시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6,000만 명을 돌파하며 IP 원작의 인기와 게임성 모두를 입증했다.
143억 뷰 웹툰을 기반으로 한 IP 효과와 꾸준한 업데이트 전략이 맞물리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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