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새 예능 '셰프와 사냥꾼'이 역동적인 사냥 현장을 담은 공식 티저를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6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셰프와 사냥꾼’은 야생에서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요리하는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
‘글로벌 톱 셰프’ 에드워드 리가 총괄 셰프를 맡았으며, ‘대체 불가 사냥꾼’ 추성훈이 사냥의 핵심 리더로서 팀을 이끈다. 생존 물품을 악착같이 챙기는 ‘짠내 폭발 사냥꾼’ 임우일과 프로 수발러 막내 ‘야생 러버 사냥꾼’ 김대호가 합류, ‘사냥꾼 조합’을 완성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공식 티저는 염소를 쫓는 1인칭 사냥꾼 시점으로 시작, 역동적인 야생 세계의 긴박함 가운데 사냥꾼의 끈질긴 추격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어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는 추성훈이 카메라 앞에 등장해 날카로운 눈빛과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거친 숨소리만 맴도는 팽팽한 긴장감 속, 추성훈이 하늘 위로 주먹을 강하게 쥐는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두 번째 티저는 ‘인도네시아 멧돼지 사냥’을 다룬다. 미지의 야생에 대한 두려움과 사냥 성공을 향한 기대감이 정면으로 맞서는 출연진의 모습과 함께, 야생 맹수의 울음 소리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초보 사냥꾼 임우일과 김대호가 등장한다. 이에 굴하지 않고 리더 추성훈은 “잡아!”라고 외치며 멧돼지에게 돌진한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맹수의 날카로운 포효와 함께 영상은 종료된다.
척박한 환경에서 멤버들에게 최고급 만찬을 선사해야 하는 ‘톱 셰프’ 에드워드 리의 모습도 관전 요소로 꼽힌다.
아울러 ‘진정한 사냥꾼’으로 거듭날 출연진의 치열한 성장 과정 속 사투와 열정이 야생에서 어떤 생존 미식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냥’과 ‘요리’라는 원초적 도전으로 야생 예능의 새 지평을 열 ‘셰프와 사냥꾼’은 2026년 1월8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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