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17세기 후반
조선에는 소설책을 빌려주는 "세책점" 이 등장하며 출판시장이 활성화 되기 시작한다.


맛시조러, 니연아오이비맛시조러
(맛이 좋아, 불륜 NTR 맛이 좋아)
완장 없노? 야짤 달린다
해석 : 이거 느그 애비임 ㅋㅋ
참고로 백성만 그런게 아님
조선시대에는 왕과 신하가 상소문으로 키배뜨고 다녔음
조선 1566년 명조11년 당시
한여름에 서리가 내리고, 우박과 지진이 개같이 발생함
이때 조선인들이 생각하길 왕이 ㅈ같은짓해서 하늘이 벌을 내리고 있다고 믿음
왕은 민심이 흉흉해지자 신하들과 선비들에게 의견을 물었는데
안사준이라는 고닉을 단 씹선비와
성균관 갤러리 유저 500명이
왕에게 악플써서 날림
성균관 갤러리 상소문
완장 달자마자 불교 살린 이유가 뭐임?
지출 줄인다고 신하들 월급 운지시킨건 이해하는데, 절에 갖다바치는 돈은 왜 그대로?
성균관 갤럼들이 그렇게 반대했는데 완장달았다고 의견 다 무시했죠?
최근에는 간사한 환간 하나를 주요 직위에 앉혀놨죠?
이 일때문에 갤러리 뒤집어지고 난리났는데 귀똥으로도 안 들었죠?
우리가 봤을땐 전하가 일을 그릇되이 하여서 하늘이 노한게 분명함 ㅇㅇ
명조 답변
"ㅇㅋ 니네 말 이해함. 솔직히 내가 잘못한게 많으니 다들 그냥 입다물고 폐단 고쳐나가도록 하자
근데 불교는 내가 살린게 아니라 원래 있던거잖아 억까하지말고
환간 임명한거는 내가 잘 알아보고 임명한거니까 니들이 나댈 일이 아님
그리고 니네 좀 임금과 신하의 분수를 모르는듯 ㅋ"
이거 말고도 최익현이 고종한테 상소문 쓴것도 있는데
나라 망할때 써내린 상소문이라 노빠꾸로 고종한테
니가 일 안해서 나라가 망했고
대비를 안해서 전쟁이 일어났고
욕심만 많고 큰그림은 그릴 줄 모르는 새끼라고
반성하면서 살라고 써내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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