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정려원과 이정은의 연기 차력쇼가 인상적인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CGV 골든에그지수 93% 및 네이버 네티즌 평점 8.93이라는 높은 관람지수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그러나 2만명 밖에 동원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얀 차를 탄 여자'는 21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 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 KT skylife, 쿠팡플레이 등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만나볼 수 있다.
올가을 극장가에 서늘한 서스펜스를 전하며 새로운 K-스릴러의 시도를 보여준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이제 안방에서 웰메이드 스릴러 장르를 만끽하며 사건의 추리를 해나가는 쫀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