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후 7시 41분께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렸다.
이 대통령은 무함마드 압델라티프 교육장관 내외 등 이집트 측 인사들과 차례대로 인사했다.
이후 아흐메드 레다 의전비서관의 안내를 받으며 레드 카펫을 따라 이동했다.
우리 측에서는 김용현 주이집트 대사 내외, 박재원 이집트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0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한-이집트 정상회담 및 공식 오찬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카이로 대학 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대 중동 구상을 밝히고, 저녁에는 재외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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