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몬드’ 김건우, ‘철파엠’ 뜬다…2025 재연 앞두고 라디오로 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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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몬드’ 김건우, ‘철파엠’ 뜬다…2025 재연 앞두고 라디오로 팬심 저격

스타패션 2025-11-19 11:31:00 신고

창작 뮤지컬 '아몬드'의 주연 배우 김건우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며 2025년 재연을 앞둔 작품 홍보에 나선다. 이는 공연업계가 작품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관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방송 매체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를 반영한다. 김건우는 오는 20일 오전 7시 방송되는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DJ 김영철과 함께 뮤지컬 '아몬드'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와 비하인드 에피소드, 그리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 등을 전할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어 청취자들에게 훈훈한 비주얼과 생동감 있는 소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우는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 KBS2 드라마 '마지막 썸머' 등 다양한 드라마 출연과 뮤지컬 '빠리빵집', '그날들' 등 다수의 무대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특히 '아몬드'에서는 어린 시절 상처를 품고 세상에 분노하는 소년 '곤이' 역을 맡아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얻었다.

이번 라디오 출연은 공연의 대중적 인지도를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근 공연계는 작품의 흥행을 위해 주연 배우들의 활발한 외부 활동을 장려하며 TV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는 추세다. 이는 특정 팬층을 넘어 일반 대중에게 작품과 배우를 알리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된다.

한편, 뮤지컬 '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뇌 속 편도체 이상으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가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2022년 초연 이후 3년 만인 2025년에 재연되는 이 작품은 대본, 음악, 무대 디자인 등 전반적인 요소의 완성도를 높여 돌아온다.

주인공 '윤재'의 헌책방을 주 무대로 삼고 LED 영상을 활용해 인물의 내면과 시공간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윤재' 역을 제외한 모든 배우가 여러 역할을 소화하며 극의 메시지인 공감과 사랑을 더욱 부각한다. 원작 팬덤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의 재연은 기존 관객과 새로운 관객 모두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아몬드'는 2025년 9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배우의 방송 출연을 통해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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