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유준상 “80세에도 함께할 작품이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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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유준상 “80세에도 함께할 작품이라 느꼈다”

쇼앤 2025-11-19 09:22:55 신고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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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에 출연 중인 배우 유준상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 “80세가 됐을 때도 마지막 작품으로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서울 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초연됐으며, 미국 우주비행사 마이클 콜린스의 삶을 1인극 형태로 담아냈다.

유준상은 18일 프레스콜에서 대본을 보자마자 출연을 결심했다며 우주와 달에 대한 개인적 관심을 언급했다. 그는 콜린스가 달 궤도를 돌며 뒷면을 최초로 목격했던 고독한 시간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세계 최초로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작품이 널리 사랑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하인드 더 문’은 충무아트센터 창작 지원 프로그램 ‘창작 뮤지컬 어워드 넥스트’ 우승작으로, 죽음을 앞둔 콜린스가 우주비행사가 되기까지의 시간을 회상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유준상 외에도 정문성, 고훈정, 고상호가 1인극에 도전했다.

정문성은 상대 배우 없이 연기하는 어려움을 언급하며 “관객을 상대 삼아 연기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품이 관객에게 위로를 전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고훈정은 네 명 배우의 해석이 저마다 다르다며 다양한 매력을 강조했다.

공연은 내년 2월 8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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