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률·역대급 빅매치·극찬 릴레이…77호·76호 팽팽한 개막전부터 37호·27호 전율 대결까지, 美친 무대 쏟아졌다('싱어게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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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률·역대급 빅매치·극찬 릴레이…77호·76호 팽팽한 개막전부터 37호·27호 전율 대결까지, 美친 무대 쏟아졌다('싱어게인4')

뉴스컬처 2025-11-19 09:05: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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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역대급 라이벌전으로 안방을 뒤흔들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4’ 6회에서는 2라운드를 통과한 24명의 무명가수들이 자신만의 색을 극대화한 무대로 감동과 전율을 안겼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3.5%, 수도권 3.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꾸준한 호응을 이어갔다.

사진=싱어게인4
사진=싱어게인4

 

지목권을 얻은 77호는 76호를 라이벌로 지목하며 개성 충돌의 첫 대결을 성사시켰다. 77호는 이적 ‘그대랑’으로 역동적 무대를 꾸몄고, 76호는 라디 ‘I’m In Love’를 따뜻한 보이스로 소화했다. 동률 끝 승자는 76호였다.

이어진 69호와 28호의 무대는 감성 온도차가 뚜렷했다. 조덕배 ‘꿈에’를 록 발라드로 재해석한 69호는 심사위원의 호불호가 갈렸고, 도원경 ‘다시 사랑한다면’을 부른 28호는 안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보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결과는 28호의 만장일치 ‘올 어게인’.

67호와 30호의 대결에서는 두 여성 보컬의 감성 충돌이 이어졌다. 67호는 양파 ‘사랑..그게 뭔데’로 새로운 시도를 펼쳤고, 30호는 김현식 ‘내 사랑 내 곁에’로 애절한 음색을 전했다. 승부는 30호의 압도적 우세였다.

39호와 17호의 맞대결은 각자의 음악 인생과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난 무대였다. 39호는 동물원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로 담백한 멋을 드러냈고, 17호는 SAAY ‘Talk 2 Me Nice’로 무대를 장악했다. 임재범의 “요 쏘 섹시”라는 극찬이 이어진 이 대결의 승자는 17호였다.

가장 치열했던 무대는 단연 37호와 27호가 만들어냈다. 37호는 NCT DREAM ‘Skateboard’로 독보적인 에너지를 발휘했고, 27호는 태연의 ‘사계’를 자신만의 해석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4대4 동률 끝 심사위원단은 37호를 선택했다.

마지막 강대강 대결은 19호와 44호가 장식했다. 19호는 패닉 ‘로시난테’를 새롭게 해석해 호평을 받았고, 44호는 뱅크 ‘가질 수 없는 너’로 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했다. 결과는 44호의 4라운드 진출.

치열한 라이벌전이 끝난 가운데, 4라운드에서 또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싱어게인4’ 7회는 오는 25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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