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라이드 판박이인데?” 차세대 기아 쏘렌토, 오프로더 DNA 입은 렌더링 등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텔루라이드 판박이인데?” 차세대 기아 쏘렌토, 오프로더 DNA 입은 렌더링 등장

더드라이브 2025-11-18 10:58:32 신고

▲ 쏘렌토 풀체인지 렌더링 이미지 <출처=유튜브 ‘뉴욕맘모스(NYMammoth)’>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NYMammoth)’가 차세대 기아 쏘렌토의 비공식 렌더링을 공개하며 예상 디자인과 주요 특징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렌더링은 최신형 텔루라이드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이 대거 반영됐다. 실제 양산차 또한 이와 유사한 방향으로 출시될 경우 더욱 크고 강인한 SUV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렌더링 속 차세대 쏘렌토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 아이덴티티를 채택하면서 텔루라이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극적으로 반영된 모습이다. 전면부에는 거대한 수직형 그릴이 적용돼 고급스러움과 존재감을 드러냈고, 좌우에는 스타 맵 시그니처 DRL이 배치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 쏘렌토 풀체인지 렌더링 이미지 <출처=유튜브 ‘뉴욕맘모스(NYMammoth)’>

전체적인 구성은 기존보다 오프로드 지향의 비율과 디테일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픽업트럭 같은 분위기의 전면부와 대형 블랙 클래딩 등이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린다.

차체 크기는 전반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장은 4,850㎜로 40mm 늘어나고, 전폭과 전고는 각각 20㎜ 늘어난 1,920㎜와 1,720㎜, 휠베이스는 5㎜ 길어진 2,82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적재용량 역시 900리터 이상으로 추정돼 실내 공간성과 3열 활용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쏘렌토 풀체인지 렌더링 이미지 <출처=유튜브 ‘뉴욕맘모스(NYMammoth)’>

파워트레인 구성도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차세대 쏘렌토는 2.5리터 터보 가솔린(290마력), 2.2리터 디젤(210마력), 하이브리드(260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270마력) 외에도 신규 전동화 시스템인 EREV(전기식 주행거리 확장형, 320마력)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확장형 전기차인 EREV는 전기차 특유의 주행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주행거리를 크게 늘릴 수 있어, 차세대 쏘렌토에 대해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 중 하나다.

▲ 쏘렌토 풀체인지 렌더링 이미지 <출처=유튜브 ‘뉴욕맘모스(NYMammoth)’>

이처럼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EREV 도입이 더해지면서, 신형 쏘렌토의 최종 모습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Copyright ⓒ 더드라이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