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C-A팀이 청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에서 우승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심효준 기자)
"평소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량이 올라온 만큼, 우승에 자신감이 있었다. 팀원들 모두 고생 많았다."
15~16일 청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5 청양군수배 풋살(Futsal) 최강전 여성부 우승팀인 AVEC-A(광주)의 주장 정하윤(25) 씨는 이같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정하윤 씨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더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팀원 모두가 하나 된 것에 대한 성과"라며 "선수 출신 코치와 감독 없이 성장을 이뤄가는 팀원들이 자랑스럽다. 더 큰 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은 팀 동료 정연수(31) 씨는 "처음으로 출전한 청양군수배 풋살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서로를 믿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더 열심히 훈련해서 더 많은 트로피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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