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건조한 겨울철, 피부 수분 지키기…보습만으론 역부족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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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건조한 겨울철, 피부 수분 지키기…보습만으론 역부족이라면?

헬스경향 2025-11-18 07:30:00 신고

오가나셀피부과의원 동대문점 박재범 대표원장
박재범 오가나셀피부과의원 동대문점 대표원장

겨울철만 되면 극심한 피부 건조와 붉은기로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아진다.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 실내 난방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피부 속 수분이 쉽게 증발하면서 피부가 푸석해지고 거칠어지기 때문이다. 이 시기 많은 환자들이 호소하는 대표적인 고민은 바로 푸석하고 거칠어진 피부결과 붉은기다. 일부 환자들은 따가움과 화끈거림으로 통증을 동반해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증상은 반복적인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 장벽이 손상돼 피부 속 수분을 지탱하지 못하면서 발생한다. 따라서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속 수분을 지킬 수 있도록 피부 장벽을 탄탄히 하는 것은 겨울철 피부 관리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

피부 장벽 관리를 위해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이 도움이 된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자주 사용하고,세안 후에는 수분감이 풍부한 토너나 에센스 위에 유분감이 적절히 혼합된 보습 크림을 도톰하게 덧발라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러한 홈케어만으로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기 어려웠다면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관리를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스킨부스터 같은 전문 시술이 효과적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글리세롤이 함유된 주입형 스킨부스터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속 수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

글리세롤 성분이 포함된 스킨부스터로는 멀츠 에스테틱스의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가 있다. 글리세롤은 항염·항자극·항균 기능을 통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붉은기를 완화하며 히알루론산과 함께 피부결과 톤을 고르게 하고 겨울철에도 건강한 광채까지 선사한다.

더욱이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에 들어간 히알루론산은 특허받은 CPM 지속기술이 적용돼 피부에 균일하게 퍼지고 수분을 끌어당긴다. 덕분에 시술 직후에도 윤곽의 변화 없이 자연스러운 효과를 보이며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겨울철 찬바람으로 메마르고 민감해진 피부에는 보습과 피부장벽까지 강화해야 겨울철 내내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다. 겨울에도 속부터 촉촉해지면서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글리세롤이 함유된 전문 스킨부스터 시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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