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7박10일간 4개국 순방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7박 10일간 이집트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등을 방문한다.
이번 순방에서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경주 APEC에서 주도한 글로벌 인공지능 논의를 이어가며 중동 국가들을 상대로 우리의 핵심 사업인 K-방산 세일즈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튀르키예로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과 만찬을 가질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G20 참석이 한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넘어 글로벌 번영에 기여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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