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이 끝 아니다!” 제네시스 GV90 실내 색상 3종 첫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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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이 끝 아니다!” 제네시스 GV90 실내 색상 3종 첫 포착

M투데이 2025-11-17 08:13:42 신고

출처:KOREANCARBLOG
출처:KOREANCARBLOG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 GV90의 실내 사양이 처음 포착된 이후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면서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최초 공개 당시 퍼플 톤의 콘셉트 기반 실내가 주목을 받았지만, 실제 양산 프로토타입에서는 퍼플 단일 구성에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유튜버 ‘Healer TV’가 촬영한 프로토타입 차량에서는 블랙 톤의 강렬한 풀 블랙 인테리어와 바닐라·다크 블루 조합의 새로운 실내 색상 옵션이 추가로 포착됐다. 

이로써 GV90은 색상 선택의 폭을 넓히며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다운 고급 실내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GV90은 전장 5m 이상으로 초대형 전기 SUV 세그먼트에 포지셔닝되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와 직접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제네시스 GV90 테스트카 (출처=힐러TV)
사진 : 제네시스 GV90 테스트카 (출처=힐러TV)

특히, GV90의 실내는 4인 개별 시트 구조로 설계되어, 모든 탑승자에게 일등석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2열 중앙 콘솔에는 무선 충전 기능,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등 최고급 SUV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승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쁜만 아니라 GV90 프로토타입은 여전히 두꺼운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실루엣과 도어 패널의 결합부만으로도 필러리스 구조가 적용됐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된 관련 기술 문서에서도 제네시스가 B필러 없는 ‘코치 도어’ 구조를 지원하기 위한 다층 도어 실링 시스템을 개발한 사실이 확인되며 이러한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사진 : 제네시스 GV90 테스트카 (출처=Autoblog)
사진 : 제네시스 GV90 테스트카 (출처=Autoblog)

제네시스는 GV90을 통해 고급 브랜드의 도어 기술 영역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지금까지 후면 힌지 기반의 코치 도어는 롤스로이스와 일부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의 전유물이었다. 

GV90은 이러한 구조를 전동화 플래그십 SUV 세그먼트에 도입해 브랜드 위상을 세계적 프리미엄 영역으로 끌어올리려는 전략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실내 색상 구성 확장, 새로운 도어 실링 기술, 다단식 도어 래치 기구 특허가 연이어 확인되면서 GV90은 단순히 크기나 성능만으로 경쟁하는 차량이 아닌, 브랜드 철학과 기술 혁신을 총집약한 플래그십 모델의 성격을 점점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스파이샷과 특허 문서를 통해 드러난 요소만으로도 GV90은 향후 제네시스 라인업의 디자인·기술 기준점을 새롭게 설정할 차세대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산 모델이 어떤 방식으로 이 기술을 완성해 낼지 시장의 관심이 크게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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