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이상순이 이효리 부부가 이사한 서울 평창동 단독 주택의 아늑하고 세련된 내부를 공개했다. 벽난로와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진 따뜻한 거실에서 다섯 마리 반려견과 함께 평온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상순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순-이효리 부부의 집 거실 풍경이 담겨 있다. 다섯 마리의 반려견들이 각자 소파와 바닥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평온하면서도 나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벽난로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세 마리 반려견의 모습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책과 소품, 그림, 카펫 등으로 채워진 세련되면서도 아늑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이상순 역시 편안한 잠옷 차림으로 저녁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이상순-이효리 부부는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10여 년간 거주하다가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이사했다.
당시 이들 부부는 단독 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 5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단독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연면적은 330㎡(약 100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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