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오늘(16일) 신라호텔서 비공개 결혼… “늘 웃게 해주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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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오늘(16일) 신라호텔서 비공개 결혼… “늘 웃게 해주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

메디먼트뉴스 2025-11-16 11:5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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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김옥빈(38)이 오늘(16일) 특급 호텔인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상대는 비연예인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보안 유지가 뛰어나 톱스타들이 선호하는 신라호텔에서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옥빈이 예식장으로 선택한 신라호텔은 높은 보안과 고급스러움으로 전지현, 장동건-고소영, 김연아 등 다수의 톱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 유명하다. 이날 예식에는 동료 연예인들도 하객으로 참석해 김옥빈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할 예정이다.

앞서 스타뉴스가 단독 공개한 청첩장에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디자인에 "두 사람이 만나 미래를 함께하고자 합니다. 서로 모르고 살아온 어제보다 함께 할 내일이 많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영문으로도 "We would like you to come and share our special moment with us"라는 초대 글을 넣어 정중하게 하객들을 맞이했다.

김옥빈은 결혼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소감을 전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내일 결혼을 해요.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아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에요.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습니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앞둔 김옥빈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옥빈은 2005년 드라마 '하노이 신부'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 영화 '박쥐', '악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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