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가정사 최초 고백 '눈물'...'파묘' 자문 무속인 충격적인 점사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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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가정사 최초 고백 '눈물'...'파묘' 자문 무속인 충격적인 점사 ('미운우리새끼')

뉴스컬처 2025-11-16 10:1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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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가정사를 최초로 고백했다.

16일 일요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무속인을 찾은 한혜진과 배정남의 충격적인 점괘가 공개된다.

'미운우리새끼'. 사진=SBS

 

이날 한혜진과 배정남은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영화 '파묘'의 자문위원으로 알려진 무속인을 찾아간다. 배우 김고은에게 직접 굿을 지도했다는 무속인은 며느리와 함께 무당 일을 한다고 밝혀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무속인은 한혜진을 보자마자 "너무 강한 무당이 들어왔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묘한 긴장감이 흐르자 한혜진 母 역시 가슴을 졸였다.

이어 무속인은 시작과 동시에 한혜진의 충격적인 점사를 쏟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타까운 가정사가 보인다는 그의 말에 한혜진은 "어디서도 집안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데"라며 그간 남몰래 속앓이 해온 이야기를 최초 고백했고,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 母 역시 "어릴 적부터 혜진이가 감당해야 했던 일이 있었다"라며 함께 눈물을 터뜨려 모두를 마음 아프게 했다.

이후 배정남의 점사를 본 무속인은 "고아 사주"라며 그가 가족도, 친지도 없이 홀로 인생을 살아갈 팔자임을 안타까워했다. 아버지 산소에 오래 찾아가지 않은 걸로 보인다는 무속인의 말에 배정남은 사실이라며 찾아뵐 수 없었던 속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무속인은 배정남의 돌아가신 아버지와 접신한 듯, 오직 두 사람만이 알고 있던 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동갑내기 두 사람의 충격적인 운명은 16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송은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 중계로 인해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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