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 이사한 집을 '날것 그대로' 공개했다. 친정 어머니와 함께 합가한 새 보금자리를 공개한 서하얀은, 정리되지 않은 옷장과 화장대를 보여주며 "시간에 쫓겨 사는 내 마음 상태"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에는 '서하얀 임창정 뉴 하우스 최초 공개. 날것 주의(Positiv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하얀은 "날것 그대로의 모습이지만 구독자 분들을 위해 한 번 찍어봤다"며 "친정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됐다. 왜냐하면 (손이) 엄청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합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사한 지 1년 좀 넘었다. 일산 킨텍스 쪽에 있다가 정리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한다. 대차게 공개하는 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하얀은 부부의 침실과 임창정 전용 드레스룸을 보여줬다. 하지만 자신의 옷장을 보여주면서는 쌓아둔 옷들에 대해 "제 마음 상태를 표현해 주고 있다. 이렇게 마음도 복잡하고 시간에 쫓기면서 살고 있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화장대 역시 정리가 안 된 모습이 공개됐다. 서하얀은 "화장대가 제 역할을 못해서 욕조에서 화장을 하고 있다. 정리를 못 한다. 하루하루 시간에 쫓겨 살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말하며, 다자녀를 양육하는 워킹맘의 고충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서하얀과 임창정은 2017년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으며, 임창정이 전처와 얻은 세 아들까지 총 다섯 아들을 함께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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