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1월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작품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드림그림 전시부스 ‘몽실몽실(夢室夢室): 드림그림의 꿈이 담긴 공간’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전통 예술의 대표 상징인 문자도와 단청 귀면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장학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일러스트레이터 혜강 작가와 국가무형문화재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 작가가 멘토로 참여해 전통의 미감과 현대적 감성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전시 공간은 한국 전통가옥의 구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문자도와 귀면화 작품 외에도 미디어아트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창의적 시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전시에 맞춰 지난 13일에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2025년 활동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드림그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학생들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은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으며, 장학생과 멘토를 비롯해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국가무형문화재 단청장 이수자·안유진 작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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