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1,050마력 PHEV 플래그십 ‘849 테스타로사’ 국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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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1,050마력 PHEV 플래그십 ‘849 테스타로사’ 국내 공개

오토레이싱 2025-11-14 11:42:55 신고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형 슈퍼카 ‘849 테스타로사’를 국내에 첫 선보였다.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형 슈퍼카 ‘849 테스타로사’를 국내에 첫 선보였다.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형 슈퍼카 ‘849 테스타로사’를 국내에 첫 선보였다.

14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코리아 프리미어 행사에서 공개된 849 테스타로사는 SF90 스트라달레의 후속 플래그십이자 페라리 라인업 중 최고의 성능을 목표로 개발된 ‘파일럿 카’ 컨셉 모델이다.

신형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전면 재설계를 통해 830cv를 발휘한다. 여기에 3개의 전기모터가 더해져 총 1,050cv를 구현해 SF90 대비 50cv 증가했다. 경량화 전략을 통해 전작과 동일한 중량을 유지하면서 출력당 중량비 1.5kg/cv를 달성, 페라리 양산 라인업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2.3초다.

공기역학 설계는 1970년대 스포츠 프로토타입에서 영감을 받았다. 250km/h 기준 415kg 다운포스로 SF90 스트라달레 대비 +25kg 증가했다. 후면에는 액티브 스포일러와 트윈 테일 구조가 적용돼 공력 효율과 시각적 존재감을 동시에 강조했다.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형 슈퍼카 ‘849 테스타로사’를 국내에 첫 선보였다.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형 슈퍼카 ‘849 테스타로사’를 국내에 첫 선보였다.

849 테스타로사는 페라리의 최신 통합 제어 기술인 FIVE(Ferrari Integrated Vehicle Estimator)를 최초로 도입했다. 차량의 움직임 변수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트랙션·브레이크 제어를 선제적으로 보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레이크-바이-와이어 기반의 신규 대형 브레이크 시스템도 탑재돼 제동 일관성이 강화됐다.

모델명은 1950년대 500 TR의 붉은색 캠 커버에서 유래한 ‘테스타로사’를 계승했다. 이는 1984년 등장한 디자인 아이콘 ‘테스타로사’를 포함해 페라리 엔진 철학과 레이싱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이름이다.

코리아 프리미어에 이어 페라리는 11월 15~23일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프라이빗 뷰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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