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부인을 자랑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은지원은 16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 지난달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한 상태다. "씻고 나오면 잠옷이 세팅 돼 있다"며 "아내 음식에서 엄마 음식 맛이 난다"고 귀띔한다.
그룹 '위너' 강승윤이 "결혼 후가 더 좋아 보인다"고 하자, 은지원은 "이제 막 살지 못하겠다"고 털어놓는다. 부인이 자신의 초등학생 면모를 집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만든 비법도 공개한다.
이날 강승윤은 은지원을 위해 편의점 재료로 요리를 만든다. 요리사 에드워드 리는 "보기만 해도 배가 아프다"면서 "결혼 안 한 남자는 저렇게 먹는다"고 해 웃음을 준다.
강승윤은 처음으로 집을 공개, '시계광' 다운 일상도 보여준다. 헐벗은 채 손목시계만 차고 잠을 자는가 하면, 일어나자마자 손목시계를 관리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계에 맞춰 의상을 고른다. 정체불명의 기계를 꺼내며 전문가 포스를 풍기자, 스튜디오에선 "저건 대체 뭐냐"며 궁금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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