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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채담 유남호 시인의 신작 시집 <다시 숨 쉬는 시간>을 출간하였다.
팬데믹과 경기 침체 등 혼탁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개인이 겪는 내면의 고뇌와 절박함을 진솔하게 조명한다.
경영자이기도 한 저자는 '들숨과 날숨'이라는 독특한 구성을 통해, 숨쉬기조차 버거웠던 시간들을 통과하며 다시금 삶을 지속하려는 의지를 시어로 응축해냈다.
작품들은 일상과 자연, 그리고 저자의 시 세계를 관통하는 '풍류'라는 키워드를 통해 절망 속에서도 희망과 진심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인간성 회복의 여정을 노래하는 본 시집은 독자들에게 잠시 호흡을 고르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부여한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을 비롯한 전국 주요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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