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솔로지옥4' 출신 김민설이 국내 정극에 이어 일본향 숏폼 드라마의 주연으로 발탁, 글로벌 세대를 잇는 신예배우로 자리매김할 지 주목된다.
14일 초록뱀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설이 최근 숏드라마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는 콘텐츠 기업 리디(RIDI)가 운영중인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아린(김민설 분)이 각기 다른 매력의 삼형제와 함께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첫 키스 상대 찾기 대소동을 다룬다.
김민설은 극 중 여주인공 윤아린으로 분한다. 윤아린 캐릭터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취업 준비생으로, 상대방과 닿으면 그 사람의 생각이 들리는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김민설의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의 주연 발탁은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진홍주 역 캐스팅에 이은 또 한 번의 작품행보다. 특히 일본 독점공개 형태의 숏폼드라마의 출연과 함께 글로벌 MZ세대들을 향한 새로운 매력발산을 예고하는 바로 주목된다.
이는 넷플릭스 '솔로지옥4' 출신으로서의 인지도를 넘어 글로벌 공감대의 신예배우로서 안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한편 김민설의 숏폼 주연작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는 오는 12월 12일, 리디(RIDI)가 운영하는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를 통해 일본에 독점 공개되며,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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