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설, 정극 이어 日 숏폼 주연 발탁…'솔로지옥4' 넘어 글로벌 신예배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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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설, 정극 이어 日 숏폼 주연 발탁…'솔로지옥4' 넘어 글로벌 신예배우 본격화

뉴스컬처 2025-11-14 10:4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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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솔로지옥4' 출신 김민설이 국내 정극에 이어 일본향 숏폼 드라마의 주연으로 발탁, 글로벌 세대를 잇는 신예배우로 자리매김할 지 주목된다. 

14일 초록뱀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설이 최근 숏드라마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김민설. 사진=초록뱀엔터테인먼트
김민설. 사진=초록뱀엔터테인먼트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는 콘텐츠 기업 리디(RIDI)가 운영중인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아린(김민설 분)이 각기 다른 매력의 삼형제와 함께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첫 키스 상대 찾기 대소동을 다룬다. 

김민설은 극 중 여주인공 윤아린으로 분한다. 윤아린 캐릭터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취업 준비생으로, 상대방과 닿으면 그 사람의 생각이 들리는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김민설의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의 주연 발탁은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진홍주 역 캐스팅에 이은 또 한 번의 작품행보다. 특히 일본 독점공개 형태의 숏폼드라마의 출연과 함께 글로벌 MZ세대들을 향한 새로운 매력발산을 예고하는 바로 주목된다. 

이는 넷플릭스 '솔로지옥4' 출신으로서의 인지도를 넘어 글로벌 공감대의 신예배우로서 안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한편 김민설의 숏폼 주연작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는 오는 12월 12일, 리디(RIDI)가 운영하는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를 통해 일본에 독점 공개되며,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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