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K팝 시상축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14일부터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KGMA'는 '링크 투 케이팝'(LINK to K-POP)이라는 주제에 맞춰 K팝의 역사를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무대와 함께, 올해를 대표하는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들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우선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등 K팝 대세 '보이그룹'들의 무대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아티스트 데이'(14일)에 출격하는 더보이즈는 오직 KGMA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레전드' 무대를 준비했으며, 에이티즈는 지난 7년의 서사를 오롯이 담아낸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친다. '뮤직 데이'(15일)에 오르는 스트레이 키즈는 신곡무대와 함께 빌보드 역사를 새로 쓴 글로벌 아티스트의 위엄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아티스트데이' MC로 나서는 레드벨벳 아이린은 지난해 말 발표한 첫 솔로미니 수록곡 '스트로베리 실루엣'의 첫 방송무대와 함께 색다른 무대호흡을 선보이며, 올해 가요계 '최고의 발견'으로 꼽히는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 후 처음으로 대중음악 시상식에 출격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5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키키(14일)와 하츠투하츠(15일)의 새로운 무대는 물론, SM 신인 보이그룹 연습생 SMTR25의 엑소 커버와 아이딧, 아홉 등 후배 그룹들의 세대별 K팝 트리뷰트 등 또 역대급 면모의 스페셜 무대들도 준비된다.
이처럼 '2025 KGMA'는 한국 대중음악의 대세흐름과 역사를 망라한 최고의 무대로 화려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2025 KGMA'는 14일 '아티스트 데이', 15일 '뮤직 데이' 등의 구성과 함께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생중계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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