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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를 통해 재택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자기관리와 취미 활동에 투자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카테고리 판매가 급증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광군제(11~19일) 첫날 컴퓨터·사무용품과 생활가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뷰티·헬스, 완구·취미 제품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스마트홈 브랜드 ‘크로스건(Crossgun)’과 조립식 블록 브랜드 ‘어메이징블록스(AMAZINGBLOKS)’가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이 같은 흐름은 통계청의 ‘3분기 해외직접구매 통계’에서도 나타난다. 올해 3분기 해외직구 규모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2조1224억원으로, 의류·식품·생활용품 등 생활밀착형 품목 중심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해외직구가 점차 일상 소비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행사에서 최대 80% 할인과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타임딜, 1만1111원 특가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실속형 쇼핑 경험’을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광군제는 한국 소비자에게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올인원(all-in-one) 쇼핑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번 광군제 관련 세부 혜택과 이벤트는 알리익스프레스 앱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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