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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지난 5일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위키드: 포 굿’이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 포 굿’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량 8만 4543장을 돌파했다. 이는 전편 ‘위키드’의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인 8만 591장과 2025년 외화 최고 흥행작인 ‘F1 더 무비’의 개봉 하루 전 사전 예매량인 8만 1668장(오전 9시 20분 기준)을 뛰어넘은 빠른 수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특히 ‘위키드: 포 굿’이 개봉을 5일 앞두고 달성한 쾌거라 개봉일로 다가갈수록 예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위키드: 포 굿’을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수치로 입증된 결과다. 특히 ‘위키드’를 능가하는 스케일과 감동, 엘파바와 글린다의 운명적인 마지막 여정이 스크린으로 완성된다는 소식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예매로 직결되고 있다.
이처럼 흥행 포텐을 터트릴 준비를 마친 ‘위키드: 포 굿’은 “모든게 아름답고 완벽한 아름다운 피날레”(배니티페어), “모든 기대를 뛰어넘는 강렬한 여운, 뮤지컬 영화의 위대함을 선사한다!”(버라이어티), “원작을 이보다 완벽하게 표현할 방법은 없다”(메트로유케이), “단연코 올해 최고의 영화, 1편에 이어 또 한번 이뤄낸 마법 같은 도약”(퍼플리시드 필름 크리틱) 등의 외신 호평까지 연이어져 하반기 극장가의 흥행 판도를 이끌 작품으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전체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으며 흥행 그린라이트를 환하게 밝힌 영화 ‘위키드: 포 굿’은 오는 19일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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