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기술주 매도세 심화와 금리 전망 비관론이 커지면서 한 달여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797.60포인트(1.65%) 하락한 4만7457.22로 마감해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3.43포인트(1.66%) 밀린 6737.4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6.10포인트(2.29%) 떨어진 2만2870.365에 장을 닫았다.
소형주를 모아놓은 러셀2000 지수도 2.8% 하락해 2381.43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공포지수로 불리는 빅스 지수는 14.2% 오른 20.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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