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치러지고 있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1교시 결시율이 8.8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교시 국어영역 지원자 1만7천793명 가운데 1천569명이 시험에 응하지 않았다.
이는 작년 1교시 결시율 10.33%보다 1%포인트 이상 낮아진 것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대입 수험생 증가로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수능 성적이 있어야 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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