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콘텐츠 퍼블리셔 네오리진이 지스타(G-STAR) 2025에 참가한다.
네오리진은 이번 전시에서 BTB관에 단독 부스를 열고, 다양한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오리진은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다각화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신규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파트너십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네오리진은 퍼블리싱 게임 파이프라인을 대폭 확장, 사업 구조 전환에 성공했다. ‘여신전쟁’, ‘에이펙스 걸스(Apex Girls)’ 등 서브컬처 타깃 모바일 게임을 연이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게임 사업 부문의 외형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
특히 최근에는 신작 ‘반갑삼국지’를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동한 말 난세를 배경으로 100여명이 넘는 삼국지 명장들을 수집·육성하며 삼국 통일을 목표로 하는 전략형 수집 RPG다.
네오리진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지스타 기간에도 한·중 교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사업 5주년 감사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양국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올해 지스타는 네오리진의 글로벌 퍼블리싱 경쟁력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할 중요한 기회”라며 “기존 론칭작들의 홍보를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게임 사업 부문에서 당사의 차별화된 사업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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