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베스트셀러의 자신감” 혼다 2026년형 CR-V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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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베스트셀러의 자신감” 혼다 2026년형 CR-V 하이브리드 출시

더드라이브 2025-11-13 12:17:18 신고

혼다코리아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CR-V 하이브리드의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CR-V는 혼다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로, 1995년 처음 출시된 ‘도심형 SUV’다. 이후 150여 개국에서 30년간 글로벌 누적 판매 1,500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국내에 선보인 6세대 CR-V 하이브리드는 혼다의 독자적인 신형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 뛰어난 연료 효율성은 물론,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 안전성능을 갖췄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사용자 중심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하며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전사양으로는 혼다 센싱에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 저속 주행 시 차량 전·후방의 장애물을 감지해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기능(LSBC) 등 기존의 혼다 센싱 기능은 동일하게 적용됐다. 이외에도 ACE™(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차체 구조와 리어 사이드 에어백 및 프런트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인테리어는 라이트 그레이 및 블랙 투톤의 신규 시트 컬러와 오렌지 스티치 디테일을 적용해 도심형 SUV의 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사이드 미러 열선 기능과 2열 시트 열선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토너 커버가 새롭게 적용돼, 짐 적재 시 보관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모터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는 34㎏·m이며, 엔진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m로, 엔진은 모터의 보조 역할을 하며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초기 가속부터 고속 주행까지 뛰어난 승차감, 스티어링 추종성을 높여 한층 일체감 있는 핸들링도 가능하다. 고속 크루징 시 정숙성을 높이는 록업(Lock-up) 고단 클러치와 견인 능력 및 도심 주행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록업 저단 클러치도 적용됐다.

또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극대화해 넓은 2열 레그룸과 최대 2,166L까지 확장되는 적재공간을 실현했으며, 캠핑, 차박, 짐이 많은 가족 여행 시에도 여유롭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2WD 5,280만 원, 4WD 5,580만 원이다. 색상은 크리스탈 블랙 펄, 플래티넘 화이트 펄,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 어반 그레이 펄, 캐니언 리버 블루 메탈릭 등 5가지로 판매된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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