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우 유 씨 미3'가 공개 첫 날 8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3'는 12일 8만2296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13일 오전 9시50분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나우 유 씨 미3'는 예매 관객수 약 7만2600명으로 개봉작 중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극장판 체인소맨:레제편'(약 4만4800명)이다.
이 작품은 2013년과 2016년에 나온 '나우 유 씨 미'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10년 간 자취를 감췄던 마술사 팀 호스맨이 다시 뭉치고, 이들이 거대한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등 기존 멤버가 다시 출연했고 이와 함께 도미닉 세사, 저스티스 스미스 등이 새로 합류했다.
전작 두 편은 전 세계에서 총 매출액 6억8600만 달러(약 1조원)를 기록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체인소맨:레제편'(1만9517명·누적 301만명), 3위 '퍼스트 라이드'(1만2949명·61만명), 4위 '프레데터:죽음의 땅'(1만2169명·26만명), 5위 '8번 출구'(4093명·40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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