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병찬, 컴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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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이병찬, 컴백 예고

뉴스컬처 2025-11-13 09:4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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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수요일 밤, 라디오를 켠 순간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었다.

가수 이병찬이 BTN라디오 ‘울림스페셜’의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난 것. 지난 12일 밤 9시, 부드러운 톤으로 “오늘은 제가 여러분의 스윗 DJ, 이병찬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그의 목소리에 청취자들의 미소가 절로 번졌다.

사진=BTN라디오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BTN라디오 유튜브 채널 캡처

이병찬은 오프닝부터 친근한 말투로 실시간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라디오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웠다. “이 시간을 손꼽아 기다렸다”는 청취자에게 이병찬은 “저도 이 시간만을 기다렸어요. 오늘이 DJ로서 마지막이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거든요”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그 한마디에선 노래할 때와는 또 다른,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함이 묻어났다.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의 질문에는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전했다. “여름부터 뮤지컬 무대에 서 왔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새 노래가 나옵니다. 그래서 요즘 아주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짧은 한마디였지만,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가장 설레는 ‘스포일러’였다.

방송 내내 이병찬은 청취자들의 사연에 귀 기울이며 그만의 감성으로 공감과 위로를 건넸다. 특히 수험생을 응원하는 사연에는 “수능을 앞둔 모든 분들께 행운의 기운을 듬뿍 보내드릴게요”라며 따뜻한 격려를 전해, 청취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센스 있는 선곡과 안정된 진행으로 ‘스윗 DJ’의 진면목을 보여준 이병찬은,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TOP5 출신으로 신곡 ‘너란 계절 안에 살아’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뮤지컬 ‘해피 오! 해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노래와 연기, 그리고 라디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활약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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