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게 이런 거구나” KCM, 딸과의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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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게 이런 거구나” KCM, 딸과의 일상 공개

인디뉴스 2025-11-12 11: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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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인스타그램
KCM인스타그램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둘째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따뜻한 부정(父情)을 전했다.

그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잠든 딸을 팔베개한 사진을 올리며 “아빠는 네 엄마를 만나고 지금까지 팔이 저려서 한 번도 아침까지 팔베개를 해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너는 다르더라”고 글을 남겼다.

KCM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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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팔이 저려서 깨는 순간마다 혹시 깰까 봐 조심스러웠다. 그냥 자는 모습만 봐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저절로 웃음이 났다”며 “나중에 이 사진을 보면 꼭 기억해줘. 팔은 많이 저렸지만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적었다.

그는 “이 사진 한 장이 내 인생에서 행복을 가장 선명하게 느꼈던 순간이라 기록해본다. 다들 행복합시다”라는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 속 KCM은 잠든 딸을 품에 안은 채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부녀의 닮은 눈매와 안정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들었다. 팬들 역시 “이게 진짜 행복이지요”, “보는 것만으로 힐링된다”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KCM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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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은 올해 3월 방송을 통해 “두 딸의 아빠”임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9세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2012년 첫째 딸을 얻었고, 오랜 연애 끝에 2021년 혼인신고를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다음 해 둘째 딸이 태어나 가정은 더욱 단단해졌다.

현재 KCM은 내년 1월 셋째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세 아이의 아빠로서 그는 “가족이 주는 사랑이 무엇인지 매일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래뿐 아니라 아버지로서의 모습도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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