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여자 대표팀, 세계 강호 태국과 합동 훈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세팍타크로 여자 대표팀, 세계 강호 태국과 합동 훈련

이데일리 2025-11-12 11:01:49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여자 대표팀이 태국과 합동 훈련을 통해 기량을 끌어 올린다.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5년 국외 우수선수 초청 훈련의 하나로 한국과 태국 여자팀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국제 정상급 선수와 교류를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및 주요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된다”고 훈련 배경을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한국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 14명, 태국 여자 세팍타크로 명문 팀인 랏차부리클럽 선수 15명, 통역 1명 등 총 30명이 참가한다. 상호 교류를 통해 전술 이해도와 실전 대응력을 극대화하고, 기술적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훈련은 △합동 전술훈련 △포지션별 전술 세팅 △연습경기 △웨이트 트레이닝 △기술 교류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태국 랏차부리클럽의 회장도 오는 14일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양국 선수단의 합동 훈련 현장을 참관한다. 또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훈련 성과 및 향후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이번 기회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교류 협력은 종목 발전과 국제 네트워크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세계적인 여자 세팍타크로 강호인 랏차부리클럽과 합동 훈련은 내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우리 대표팀의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끌어올릴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양국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국제 협력의 장을 넓혀 세팍타크로가 글로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