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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디지털 치료제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이를 보호하는 공격적인 IP 경영 전략이 꼽혔다. 로완은 글로벌 최초로 디지털 치료제 치료용 AI를 개발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기술은 국제 저널에 그 유효성이 게재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상태에 맞춘 맞춤형 AI 개선을 과학적으로 도모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로완이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개발된 혁신 기술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의료 분야의 난제 해결에 기여하는 ‘선순환 지식재산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로완의 특허 경영 성과는 기술 융합과 초경쟁 시대를 맞아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며, 국내 ICT 기업의 모범 사례로도 제시됐다.
한승현 로완 대표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지식재산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표준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해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IP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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