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재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드라이빙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라이빙 데이’는 그룹 임직원이 가족을 직접 초청해 고성능차 주행과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올해는 지난 3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조현범 회장의 아이디어로 참여 대상을 가족으로 확대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테크노링 수용 인원에 맞춰 총 302명(81팀)이 참여했고, 사전 신청 경쟁률은 약 4.7대 1을 기록했다. 현장은 테크노링 주행 체험 중심의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그룹의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한국(Hankook) 프로그램’ 등 총 2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그룹은 유아 도서와 그림 그리기 코너를 갖춘 키즈존,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존, 가족 단위 포토존 등을 운영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테크노링 기획·설계부터 운용·브랜딩까지 직접 참여한 조현범 회장은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으로서 기술혁신을 가속하는 가운데, 한국테크노링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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