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숍 결의문 채택 “지방선거 승리로 국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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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숍 결의문 채택 “지방선거 승리로 국힘 심판”

경기일보 2025-11-11 11:37: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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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전현희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직자와 지역위원장들이 11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도 민주당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전현희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직자와 지역위원장들이 11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도 민주당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것을 강력히 결의했다.

 

민주당은 11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2일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을 마친 뒤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재명 정부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6년만에 실시됐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위대한 빛의 혁명으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인수위도 없이 출범 5개월 만에 윤석열·국민의힘이 망가뜨린 대한민국을 놀라운 속도로 정상화시켰다”고 했다.

 

이어 “3대 특검(채해병·내란·김건희 특검)·3대 개혁(언론·사법·검찰 개혁) 등 민주 회복, 민생추경·민생입법 등 민생 회복, UN기조연설· APEC개최·정상외교 복원 등 국격 회복, AI(인공지능) 3대 강국, 코스피 5000 시 미래비전 등희망찬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란동조정당 국민의힘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에도 반성은커녕 제2의 내란을 획책하고 있다”며 “국정안정보다는 국정 발목잡기, 민생회복보다는 정쟁 골몰, 국익증대보다는 혐오 선동, 내란청산에는 내란동조, 개혁추진에는 반(反)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고 했다.

 

특히 당 지도부와 지역위원장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내년 6월 지방선거 목표로 ▲압도적 승리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정 동력 확보 ▲내란 청산에 무능한 국민의힘 심판 ▲골고루 잘 사는 자치분권 균형성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워크숍을 마치며 “1박2일 동안 우리는 첫째도 이재명 정부 성공, 둘째도 이재명 정부 성공, 셋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반드시 일궈내야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그러기 위해서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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