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4홈런' 닉 커츠, 만장일치로 AL 신인왕 선출…애런 저지 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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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4홈런' 닉 커츠, 만장일치로 AL 신인왕 선출…애런 저지 비켜!

STN스포츠 2025-11-11 10:1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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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틱스 닉 커츠. /사진=MLB 공식 채널
애슬레틱스 닉 커츠. /사진=MLB 공식 채널

[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닉 커츠(22·디 애슬레틱스)가 미국 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이 됐다.

MLB는 11일(한국 시각) "AL 신인왕은 애슬레틱스 커츠"라고 발표했다.

커츠는 올 시즌 117경기 타율 0.290(420타수 122안타) 36홈런, 86타점 90득점 출루율 0.383, OPS 1.002를 기록했다.

지난해 애슬레틱스 1라운드 지명받은 커츠는 홈런, 타점, 득점, OPS 등 대부분 타격 지표에서 신인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OPS+(구장, 환경 등 여러 특성을 반영한 장타 출루 지표) 170을 기록해 2014년 호세 아브레우(173), 2017년 에런 저지(171)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커츠는 드래프트 후 283일 만인 지난 5월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하며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걸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런 선수가 7월 26일 휴스턴 경기에서 신인 최초 한 경기 4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애슬레틱스 신인 최초다.

엄청난 활약 덕에 커츠는 만장일치로 '2025 재키 로빈슨 신인상' 수상자가 됐다.

한편 MLB는 이번 주 내내 수상자 발표로 바쁘다. 올해의 감독상은 오는 12일, 사이영상은 13일, 14일에는 MVP, MLB 1·2군 팀, 행크 애런상, 올해의 재기상, 구원상, 단장 상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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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다연 인턴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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