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4홈런' 초고속 성장 커츠, 실버슬러거 이어 AL 신인상 만장일치 수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경기 4홈런' 초고속 성장 커츠, 실버슬러거 이어 AL 신인상 만장일치 수상

일간스포츠 2025-11-11 10:00:02 신고

3줄요약
닉 커츠가 7월 26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서 홈런을 날린 뒤 기뻐하며 베이스를 돌고 있다. AP=연합뉴스

드래프트 1년 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고속 성장한 닉 커츠(22·애슬레틱스)가 아메리칸리그(AL) 신인상을 수상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1일 "AL 최고의 신인으로 커츠가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8일 MLB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경쟁에서 실버슬러거상을 수상한 커츠의 AL 신인상 수상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커츠는 올해 117경기에서 타율 0.290 36홈런 86타점을 기록했다. 

놀라운 건 그의 성장세다. 커츠는 지난해 7월 중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애슬레틱스의 지명을 받았다. 싱글A를 시작으로 트리플A까지 올라온 그는 올해 4월 말 빅리그에 데뷔했다. 드래프트 지명 283만이었다. 

커츠는 7월 2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22세 135일의 나이로 1경기 4홈런으로 사상 최연소 기록을 작성했다. 커츠는 이날 홈런 4개를 포함해 6안타를 몰아쳐 2002년 LA 다저스 숀 그린이 기록한 한 경기 최다 19루타 타이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