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븐 부스로 냅다 뛰었음
공개된 특가 리스트엔 별 관심 없었지만 혹시 리스트 외의 깜짝특가가 있을까 싶어서 갔는데 없더라
내 앞에서 실시간으로 카멜게코들이 팔리고 있었음
혼자 서너마리 집지말고 좀 나눠드소..
15만원 리키들 로컬
이름은 저래도 15만원 가격에 맞춘 퀄리티겠지만 기분은 좋잖아?
프루븐 체크 후에 스탬프랠리로 뛰어서 빵상품권 10만원*2 얻음
이거 받으러 오픈런 한건데 사람들은 관심도 없더라... 스피드런 해서 경품 받으러 갔더니 담당직원이 우와 엄청 빨리 오셨네요;; 하고 당황함
개뻘쭘
포럼단골 나마쿠아
응애리키 열심히 탈피중
친구가 레게부스에서 한참을 꽂혀서 사진 찍어대더니
레게가 겁나 잘생겼다며 맨 마지막 레게 찍어와서 보여줌 ㅋㅋㅋ
안아조요 굼벵이
엄마가 반대해요 ㅠ
새우를 키우고싶지 않아요 ㅠ
그래서인지 푸드코트에 새우깡 꽃게랑이 종종 보였음 ㅋㅋㅋ
재치있는 먹이곤충 설명
자가 마련(쉐어하우스)
토마토 낚시
납작 크레
카멜의 생생한 누에먹방
쬰득 쬰득한 가래떡 먹는거 같다
하품
엠페러는 이제 3만원이 국룰이 된 듯
샌드보아 귀여워서 좀 찍으려니 아크릴뚜껑 스크래치 때문에 안 찍힘
이쯤보고 점심을 먹으러 잠깐 나와서
옆 전시장 김치박람회를 갔다
김장김치 석박지 갓김치 기타 밥도둑들 굉장히 많음
석박지 하나 사오려다가 오후에 짐이 너무 많아져서 못 샀는데 집에 오니까 또 아른거리네
점심 어린이정식
눈이 코딱지만한..뭐더라 에게르니아
몇달을 찾아헤매던 제로 헷 아멜 카라멜 수컷을 발견함
근데 너무 못생겨서 고민을 한참 했다
고민하면서 서성이느라 괜한 펫테일들 사진만 잔뜩 찍음
노재 유브이비도 하나 사고
탈취제도 대용량 말통 싸길래 샀는데 이건 가격표를 안찍었다
다음 행사 날짜 있길래 찍어옴
포럼 사진은 여기까지
결국 데려온 못생긴 제로 (전자렌지 ok!)
빵집 가서 빵 20만원어치 집고
집 옴
정말 감사하지만 당혹스럽게도 뚜벅이한테 아크릴 사육장을 당첨시켜줘서
아크릴 사육장+노재 탈취제 7리터+uvb 60센티+빵 20만원어치를 들고 뚜벅 뚜벅 왔다
이게 파충류 박람회야 빵 박람회야
누에 살때 저기 까만누에가 귀여워서 얘로 주세요 했는데
알고보니 한마리에 몇천원 하는 고오급 누에더라
그래도 흔쾌히 담아주셨음
내일 아침에 보면 몇마리 탈피해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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