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새단장 후 인기 재점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동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새단장 후 인기 재점화

투어코리아 2025-11-10 08:02:36 신고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사진=영동군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사진=영동군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이자, 충북 영동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민주지산자연휴양림에이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2022년 민간위탁운영이 종료된 이후 상수도와 전기 시설 등 시설 전반을 정비했다. 

현재는 43개 객실을 전면 개방해 한층 깔끔하고 세련된 환경으로 휴양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 재 개장이후 10월 말까지 약 두 달간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은 총 9,103명. 이는 최근 5년간 연평균 방문객 수의 약 3분의 1에 해당할 정도로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한편, 휴양림을 평일에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숙박료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부터 충북도와 영동군이 절반씩 부담해 시행 중인 숙박료 환급 지원사업으로, 평일 숙박객에게 숙박료의 30%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예를 들어, 숙박료 10만 원 객실 기준 1박 시 지역 상품권 3만 원을 환급받아 실제 이용 비용은 7만 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민주지산을 휴양림에서 최단코스로 오를 수 있어 등산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지금, 방문객들은 짙은 숲의 향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완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