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 아직 매몰돼 있어
발전소 빠져나가는 구급차(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9일 오전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3번째 수습된 사망자 시신을 실은 구급차가 발전소 현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5.11.9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소방당국이 9일 오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수습된 시신은 구조물에 팔이 낀 채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지난 7일 새벽 끝내 숨진 김모(44)씨로 확인됐다.
울산화력 사고 나흘째(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나흘째인 9일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이 사고로 작업자 7명이 매몰돼 3명 사망, 2명 사망 추정, 2명 실종 상태다. 붕괴 현장에는 현재 실종자 2명을 포함해 5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2025.11.9 jjang23@yna.co.kr
앞서 소방당국은 매몰자 총 7명 가운데 시신 2구를 수습했다.
사고 현장에는 현재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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