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을 대표하는 ‘던전앤파이터’가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해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의 뜨거운 마음을 확인했다. 다가오는 ‘던파 페스티벌’의 현장 티켓 예매가 7일 진행된 가운데,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진풍경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 ‘2025 던파 페스티벌’(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지난 7일 오후 7시, 오후 9시 두 차례에 걸쳐 ‘2025 던파 페스티벌’의 현장 티켓 판매를 진행했다. 1일차와 2일차 행사로 나뉘어 티켓 판매가 진행됐으며, 각각 5,000장 전체 10,000명의 이용자들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다.
행사를 향한 이용자들의 관심은 폭발적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 시작된 1일차 티켓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모든 분량이 소진됐으며, 오후 9시 2일차 티켓은 약 45초 만에 매진됐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관련해 ‘던전앤파이터’는 긴 역사 속에서 넥슨과 국내 액션 RPG를 대표하는 IP로 거듭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 역시 이들 IP의 저력과 이용자들의 애정, 결속력을 잘 보여준 사례로 풀이된다.
‘2025 던파 페스티벌’은 IP의 20년 역사를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일차 현장은 2차 창작 행사 ‘플레이마켓 시즌7’과 내년 상반기까지 계획을 전하는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2일차에도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양일간 행사장 내에서는 IP 게임 전체를 만나볼 수 있는 통합 IP 축제의 현장과 다양한 체험, 전시 공간들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
한편, ‘2025 던파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1일차 업데이트 쇼케이스는 ‘던전앤파이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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