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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동호회 카페에 올라온 아이오닉 6 후방 사진 <출처=네이버 전기차 동호회> |
현대차에서 기본적인 조립 불량이 또 발생했다. 어처구니없는 불량품이 출고까지 됐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네이버 전기차 동호회 카페엔 최근 아이오닉 6 후방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뒤 범퍼와 후면 중간 패널 색상이 차체와 전혀 다른 색상으로 조립된 차량이다.
이 사진을 보면 도색 실수 수준이 아니라 아예 부품이 섞여 조립된 모습이다. 최종 검수에서 이런 상태로 통과됐다는 게 믿기 어려울 정도다.
최근 팰리세이드에서도 유사한 색상 불일치 사례가 있었는데, 아이오닉 6에서 똑같은 사례가 다시 반복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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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팰리세이드 앞 조수석 휠하우스 패널 조립 불량 |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짝짝이 에디션이냐”,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처럼 문짝 색깔이 바꿔 낀 거냐”라며 비난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사례가 단순한 미관상의 흠집을 넘어, 현대차의 품질 검수 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 정도 조립 불량이면 최종 출고 검수 단계에서 당연히 걸러져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작업자 부주의뿐 아니라 품질 관리 프로세스의 근본적 허점이 의심스러운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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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팰리세이드 앞 조수석 휠하우스 패널 조립 불량 |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래놓고 임금 올려달라며 파업한다”거나, “조립 라인 자동화가 시급하다”라는 의견도 나온다.
일부에선 인공지능(AI)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시점이라며, 현대차의 품질 관리 방식이 시대 변화에 뒤처졌다고 꼬집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8월에 팰리세이드 출고 차량 일부에서 외장 패널 색상 오조합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당시 현대차는 “도색 공정 상의 일시적 오류”라고 해명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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