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재판 출석한 윤석열·김건희, 만나지는 못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나란히 재판 출석한 윤석열·김건희, 만나지는 못해

이데일리 2025-11-07 10:48:16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두 사람이 같은 날 동시에 법원에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15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가 심리하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공판에 출석했다. 그는 이날도 한 손에 서류봉투를 들고 출석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같은 법원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가 심리하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 출석했다. 김 여사는 머리핀을 꽂은 채 검은 코트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이들은 이날 법원에서 마주치지는 않는다. 윤 전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와 김 여사가 있는 남부구치소가 두 사람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사전에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윤 전 대통령 재판에는 지난 기일에 이어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박 전 처장은 지난 증인신문에서 “윤 전 대통령이 (본인에 대한 계엄 관련) 수사 전체에 불만이 많았다”며 “탄핵 심판 절차 시작 전에 아직 현직 대통령인데 일반 범죄자처럼 소환해 수사하는 게 전부 불법이고 수사 절차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김 여사 재판은 이날 오전에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으나 기차 지연으로 명씨의 출석이 늦어져 잠시 휴정했다. 명씨는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난달 22일 김 여사의 3차 공판기일에 출석한 바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