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는 수려한 대청호반의 풍경부터 유서 깊은 성곽, 그리고 예술의 숨결이 깃든 골목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가볼만한곳이다. 이곳은 자연 속에서의 평온함과 더불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들을 제공한다.
문의문화유산단지 — 사라져가는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역사 교육의 장
대청호 인근 문의면에 조성된 문의문화유산단지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재현하여 선조들의 얼을 기리는 곳이다. 문산관을 비롯한 고건물들과 민속자료 전시관에서 과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백제시대부터 근대까지의 기와를 전시한 기와박물관은 잊혀 가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여준다. 약수터, 놀이광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이 여유롭게 산책하며 역사를 체험하기 좋다.
더 대청호 — 대청호가 선사하는 평화로운 풍경 속 커피 한 잔
문의면 대청호변에 자리한 이 카페는 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호수의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신선한 스페셜티 커피와 수제 디저트를 제공하며, 맛과 향을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 생두부터 완제품까지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따뜻한 햇살 아래 호수를 바라보며 고요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상당산성 — 고요한 숲길을 따라 거니는 유서 깊은 성곽
청주 시내를 내려다보는 위치에 자리한 상당산성은 오랜 역사를 품은 성곽이다. 성벽을 따라 걷는 길은 잘 정비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편안하게 산책을 즐긴다. 울창한 숲과 어우러진 성곽길은 고요한 분위기를 제공하며, 성벽 위에서는 청주시 일대의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역사의 흔적을 따라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수암골 — 과거의 이야기가 그림으로 피어나는 벽화 골목
우암산 기슭 수동에 위치한 수암골은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정착했던 동네이다. 좁은 골목길은 2007년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벽화로 채워져 예술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이곳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사진에 담는다. 골목 곳곳에는 작은 카페와 식당이 자리하여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먹거리를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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