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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3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2% 늘고, 영업이익은 719억원으로 전년보다 23% 줄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인건비 및 감가상각비 등 영업비용이 예상치를 상회한 결과다.
카지노의 경우 추석 시점 차 영향에도 3분기 방문객 수가 66만명으로 선방했다. 특히 VIP 테이블 베팅 한도 상향 효과 지속으로 VIP 영업장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24% 늘었고, 드롭액은 같은 기간 31%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10월의 경우 추석 효과에 힘입어 VIP 영업장 및 일반 영업장의 방문객 수 및 드롭액 양쪽의 유의미한 성장세 이어진 것으로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연간 인건비 추정치는 37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며 기존 추정 대비 90억원을 상향했다. 3분기 경영평가성과급 설정액 및 명예퇴직금이 예상치를 상회한 점을 고려해 하반기 전반의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이 연구원은 전했다. 종업원 수 역시 전년 대비 확대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현재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성 경비 증가 구간에 있는 만큼 단기 실적모멘텀 아쉬우나, 신규 영업장 오픈 및 테이블 증설 효과가 확인되는 2028년부터의 실적 성장세 가파를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성과 높은 주주 환원 의지가 돋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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