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떠나보낸 애틀랜타, 신임 감독으로 와이스 벤치코치 승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하성 떠나보낸 애틀랜타, 신임 감독으로 와이스 벤치코치 승격

모두서치 2025-11-04 10:39:0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이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간 날,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4일(한국 시간) 새 사령탑으로 월트 와이스 벤치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013~2016년 콜로라도 로키스 감독을 지낸 와이스는 2018년부터 애틀랜타 벤치코치로 일했다.

올 시즌 76승 8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문 애틀랜타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10시즌 동안 팀을 이끈 브라이언 스닛커 감독에 자문 역할을 맡기고, 후임 감독을 물색한 끝에 와이스를 승격시키기로 했다.

현역 시절 유격수로 활약한 와이스 신임 감독은 1988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후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 말린스), 콜로라도를 거친 와이스 감독은 1998~2000년 애틀랜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2000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와이스 감독은 콜로라도 사령탑을 지낸 4시즌 동안 283승 365패의 성적을 거뒀다.

와이스 감독은 선수, 코치로 오랜 시간 몸 담은 애틀랜타 지휘봉을 잡자마자 김하성을 대신할 유격수를 찾아야하는 숙제를 안았다.

올해 9월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된 후 주전 유격수로 뛰었던 김하성은 내년 시즌 연봉 1600만 달러(약 229억원)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잔여 계약 파기 권한)을 행사해 FA 시장에 나왔다.

2024시즌 후 FA가 돼 탬파베이 레이스와 최대 2년, 2900만 달러에 계약했던 김하성은 2025시즌 후 잔여 계약을 포기하고 FA가 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