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10년 매니저에게 사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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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10년 매니저에게 사기 당했다

인디뉴스 2025-11-04 09: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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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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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와 결별했다.

소속사 측은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가 확인돼 모든 관계를 종료했다”며 “현재 해당 매니저는 퇴사한 상태”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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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보도에 따르면, 성시경은 최근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의 업무 과정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니저는 그동안 성시경의 공연, 방송, 광고, 행사 등 대부분의 실무를 전담하며 성시경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과거 소속사 시절부터 성시경을 보좌하며 함께 이동한 인물로, 팬들에게도 유튜브 콘텐츠나 방송을 통해 자주 등장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최근 해당 매니저가 업무상 문제를 일으켜 성시경 및 외주업체, 협력 관계자들이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오랜 시간 함께하며 믿음을 쌓아왔던 사람이라 상심이 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백한 신뢰 위반이 확인되어 더는 묵과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사안 인지 즉시 해당 매니저의 모든 업무를 중단시키고 퇴사 조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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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당 매니저는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로 알려졌다. 일부 팬들은 성시경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에 함께 출연했던 인물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께 일하던 매니저였던 것 같은데 충격이다”, “성시경이 방송에서도 가족처럼 대했던 사람인데 믿기 어렵다”, “유튜브에 있던 영상들이 내려갔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최근 불거진 성시경의 또 다른 논란과 맞물려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성시경이 운영 중인 1인 기획사 에스케이재원이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등록해야 하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14년간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성시경 측은 “등록 의무를 인지하지 못한 실수였다”며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건은 이미 수사 당국에 고발돼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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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해당 논란 이후 잠시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다시 콘텐츠 재개를 예고하며 복귀를 준비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매니저의 불미스러운 퇴사와 금전 피해 소식이 이어지면서 연이은 악재를 맞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성시경처럼 오랜 기간 개인 브랜드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경우, 실무를 담당하는 매니저와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건은 연예계 내에서 ‘1인 기획사 관리 체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으며, 방송과 공연을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사태로 인해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소속사 측은 “팬들과의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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